[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 GS리테일, 300억 투자 자동화 물류센터 가동…"편의점서 주민등록등본 출력" 세븐일레븐, 문서 서비스 도입 外

등록 2021.12.30 18:13:05 수정 2021.12.30 19:02:38
백승윤 기자 baek4930@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GS리테일이 경기도 김포시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프라임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민원 문서를 손쉽게 뗄 수 있다.

 

이밖에 코오롱FnC가 쿠론과 지포어 등 브랜드 호조 효과에 힘입어 매출 '1조 클럽'에 재입성했다. 코오롱FnC 연매출이 1조 원을 돌파한 건 2018년 이후 3년만이다.

 

◆GS리테일, 3번째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가동…"당일배송 강화"

 

GS리테일이 경기도 김포시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프라임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 시작.

 

프라임센터는 GS리테일의 세 번째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서부권역의 물류 허브 역할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프레시몰, 달리살다 등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담당할 전망.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비즈니스유닛(BU)장 부사장은 "당초 2023년으로 예상했던 기존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의 최대 가동률이 이미 90%에 육박해 프라임센터 신축을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

 

 

◆"편의점서 주민등록등본 출력"…세븐일레븐, 문서 서비스 순차 도입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민원 문서를 쉽게 출력 가능.

 

세븐일레븐은 29일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솔루션 기업 디앤써와 '민원 문서 출력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에 나서.

 

세븐일레븐은 이번 민원 문서 출력 서비스를 점포 내 별도 기기 설치 없이 POS 활용 방식 시스템으로 구현.

 

◆'신민아 가방' 대박에···코오롱Fnc '1조 클럽' 가입


코오롱FnC가 쿠론과 지포어 등 브랜드 호조 효과에 힘입어 매출 '1조 클럽'에 재입성. 1조원을 돌파한 건 2018년 이후 3년만.

 

30일 코오롱FnC는 올해 매출은 1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6560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

 

◆20~50대 '직구족' 절반은…"건강식품 가장 많이 구매"


올해 국내 20~50대 사이 2명 중 1명은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특히 40대 남성의 직구 빈도가 가장 높았고, 건강식품을 많이 산 것으로 분석.

 

30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자상거래 수입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41억5000만 달러(4조9364억원)로 나타나.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 수입 금액 역대 최대치 달성.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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