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20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90%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근소한 차로 앞서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 40분 기준 개표율 90.40%를 기록한 가운데 윤 후보가 48.61%, 이 후보가 47.79%를 각각 기록했다. 격차는 0.82%포인트다.

앞서 이날 0시 55분 개표율 60.64% 때는 윤 후보가 48.52%, 이 후보가 48.01%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포인트 이내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 0시 30분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선 뒤 계속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KBS는 10일 오전 2시15분 윤 후보가 48.64%로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7.78%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0.86%포인트다. 전국 개표율은 85.65%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