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창신대, '취업연계트랙' 개설 1년 만에 취업 '결실'

등록 2022.04.07 10:34:24 수정 2022.04.07 10:34:37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제주부영호텔&리조트·무주덕유산리조트에 창신대 졸업생 채용

 

【 청년일보 】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잘 알려진 부영그룹과 창신대의 산학연계 취업 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이 개설 1년만에 4명이 부영그룹에 채용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부영그룹은 2021년 '취업연계트랙'을 통해 레저사업장에서 현장실습에 참여 한 학생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창신대 중국비즈니학과 정희주, 이혜윤, 호텔관광학과 문진웅, 김영준 학생의 채용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문진웅, 이혜윤, 김영준 학생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정희주 학생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부영그룹과 창신대의 '취업연계트랙'은 산학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부영그룹이 직접 나서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2021년 하계와 동계방학 중 총 26명의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참여 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해 부영그룹 계열회사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협약했으며 이번 4명의 채용으로 실질적인 취업으로의 첫 결실을 얻은 것이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능력을 배양하고, 우수한 인재들에게 취업 기회를 부여하는 '취업연계트랙'을 확대 운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취업연계트랙' 운영 외에도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교육 질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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