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전국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이용 증가

등록 2019.02.08 16:03:07 수정 2019.02.08 16:03:07
강현민 기자 khm1022@youthdaily.co.kr

[출처:뉴스1]
[출처:뉴스1]

환경부는 설 연휴기간 전국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1699기의 사용 건수가 하루 평균 4715건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이 기간동안 일반·고장 등 문의는 하루 평균 138건으로, 지난달 하루 평균(250건)보다 크게 줄었다.

환경부는 설 연휴에 앞서 실시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충전기 특별점검으로 일반·고장 문의가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원격 및 긴급 현장 점검으로 조치되지 않은 충전기 38기는 제작사를 통해 수리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이미 설치된 충전기 중 전기 인입공사 지연 등으로 운영이 늦어지고 있는 50곳의 조속한 가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189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2기 이상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으며 1기 이하를 갖춘 신설 휴게소 등(35곳)에 추가로 설치해 충전 대기문제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급속충전기 설치 확대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충전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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