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가 버닝썬 게이트의 본질을 파헤친다. 이에 몽키뮤지엄 사단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 영상을 통해 버닝썬 사건의 실체를 집중 보도한다고 전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2018년 11월24일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의 최초 폭행자는 클럽 VVIP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 김상교 씨는 “승리보다 XX이 그 놈을 조사해야 한다. 아주 나쁜 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버닝썬 관계자들은 버닝썬의 실소유주에 대해 “호텔이 가장 크다.” “몽키뮤지엄 사단 버닝썬의 주인”이라고 주장했다.

2016년 개업한 몽키뮤지엄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힙합 라운지로 가수 승리가 운영했던 곳이다. 몽키뮤지엄이 버닝썬의 실소유주라는 증언이 나오면서 KBS2 '1박2일'의 한 장면도 재조명되고 있다. 2018년 6월3일 방송된 ‘1박2일-정준영 PD특집’ 장소가 몽키뮤지엄인 것.

‘그것이 알고싶다-버닝썬 게이트 쏟아지는 정보 속 숨은 본질’ 편은 오는 2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과연 어떤 내용이 전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