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출연한 방송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해 멤버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샀다.

이날 멤버들은 안무 익히기 등 농구 대결까지 바쁜 일과를 마치고 박진영의 집을 찾았다.

집에 들어서자 마당에 바로 보이는 것은 농구장, 평소 농구를 좋아하는 그의 취향을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었다.

실내로 들어서자 멤버들은 눈앞에 놓인 광경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각종 헬스 기구들이 차려져 있어 '자기관리 끝판왕' 박진영의 면모를 새삼 실감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박진영은 2층으로 올라가 거실과 드레스룸을 공개했는데, '인싸부' 드레스룸에 대한 멤버들의 기대감과는 달리 텅 빈 드레스룸에 박진영은 "새로 탄생한 아기가 있어 집을 비웠다며, 지금 공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의 집 공개로 평소 자기관리에 엄격한 모습과 자신만의 식이요법인 '시크릿 건강식단'을 공개, 올리브유를 원샷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