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논란의 본질

등록 2019.03.27 13:50:41 수정 2019.03.27 13:50:41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채널A
사진=채널A

 

이매리가 유명인사들의 성추행 폭로를 예고, 논란이 일고있다.

방송인 이매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서지현 검사나 윤지오 씨처럼 열심히 싸우시는 분들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면서 술시중과 성추행을 강요받고 성희롱적인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글에는 자신에게 상처를 줬던 학계, 정계, 재계 관계자들의 실명이 언급돼 있었지만, 현재 글은 통째로 삭제된 상황이다. 하지만 해당 글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논란이 확대됐다.

하지만 아직 사실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한편, 이매리는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내조의 여왕', '신기생뎐' '2009 외인구단'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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