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성도착증 #경기차량 #여성스러운 외모 #공업사 #매니큐어(그것이알고싶다)

등록 2019.03.31 00:38:39 수정 2019.03.31 00:38:39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미제 사건으로 남은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을 다시 파헤쳤다.

수십년 전 일어난 의문의 사건. 당시 여중생이었던 엄유정(가명) 양은 실종된 후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상한 점은 성폭행 흔적은 없었지만, 유정 양의 손톱과 발톱이 깨끗하게 깎여있고 빨간색 매니큐어가 칠해져있던 것.

이에 전문가들은 "성도착증 환자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수십년 만에 당시 사건 목격자 한아름(가명) 씨가 등장했다. 한아름씨는 유정 양이 실종되던 날 의문의 남성을 만났다.

그는 어두운 길을 걷던 도중 하얀 차에서 남자가 "데려다 주겠다"는 말을 해 거절하면 위협을 받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 차에 올랐다.

하지만 목적지에 다 오자 그는 "커피를 마시러 가자"며 차 문을 잠갔고, 아름씨는 위협을 느껴 달리는 차에서 억지로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최면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목격자는 하얀 피부, 갈색 눈동자, 여자처럼 고운 손, 매이큐어를 칠했다고 전했다.

어느정도 정황이 유정 양 살인사건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다. 특히 아름씨는 차량 번호도 기억해냈다. 하지만 정확한지는 알 수 없기에, 이런 증거들을 가지고 제작진을 비롯한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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