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에 쏭삭의 반전 싸움 실력이 시선을 강탈했다. 

3월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 27회에서는 중국집 배달부 쏭삭(안창환 분)의 반전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쏭삭은 위험에 처한 박경선(이하늬 분)을 구하며 뛰어난 액션을 선보였다. 김해일은 “쏭삭 왜 이렇게 싸움을 잘 하냐. 무에타이 선수했냐”고 물었다.

알고 보니 쏭삭은 무에타이 선수를 하다가 왕실 경호까지 했던 인물. 쏭삭은 경호를 하다가 동료에 의해 누명을 써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한국까지 와 중국집 배달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서승아(금새록 분)은 “아까 무릎으로 날라 차서 하는 거 저도 알려주세요. 오빠”라고 말했고, 쏭삭은 “무에타이 필살기 오빠가 다 가르쳐 줄게”라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창환 금새록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