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현대엘리베이터 맞손..."승객 안전 보호 시스템 개발"

등록 2023.01.13 16:44:10 수정 2023.01.13 17:23:44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 '미리 뷰' 6월 첫선

 

【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13일 현대엘리베이터와 승객 안전 보호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능형 영상분석·음성인식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 '미리 뷰'(MIRI VIEW)를 오는 6월 선보인다.

 

이 서비스로 고객신고가 접수되면 현대엘리베이터 고객 케어 센터에서 영상을 통해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능동적으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현대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장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보급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현대엘리베이터와의 공동 개발 협력으로 설치 현장부터 승객 안전까지 엘리베이터가 작동되는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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