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현장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사진=한국무역협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207/art_16767307501676_cfbed2.jpg)
【청년일보】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현장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코엑스(COEX),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한국도심공항(CALT),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CAAM), WTC Seoul 등 무역센터 관계사들과 함께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무협 및 무역센터 관계사 임직원들도 뜻을 모아 동참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지진 피해 현장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구자열 무협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달한다"면서 "금번 성금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협은 지난 2005년 카트리나 허리케인 피해 지원, 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 지원 등 국제적인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 공헌활동(CSR)을 하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