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626/art_1687817111788_1d410a.jpg)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찻잔 속 폭풍으로 끝난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 사태 후폭풍을 관망하는 모양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향방에 대한 영향과 함께 원자재 가격 추이를 주시했다.
투자자들은 기술주 랠리에 이어 고개를 들고 있는 단기 조정장 우려에 위축된 모습이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2포인트(0.04%) 하락한 33,714.7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51포인트(0.45%) 떨어진 4,328.82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74포인트(1.16%) 밀린 13,335.78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통신, 임의소비재, 기술 관련주가 하락하고, 부동산, 에너지, 자재 관련주가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3.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9%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