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626/art_16879039594992_9fb3d9.jpg)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기술주 반등에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소비 심리 개선 등 긍정적 시그널을 준 경제 지표에 주목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7개월 만에 최고치인 109.7을 기록했다. 기대지수도 전월 71.5에서 79.3으로 상승하며 경기 활성화에 대한 시장 분위기를 반영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2.03포인트(0.63%) 상승한 33,926.7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59포인트(1.15%) 오른 4,378.4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9.89포인트(1.65%) 뛴 13,555.67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 내 헬스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임의소비재와 기술, 자재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엔비디아와 메타가 3% 이상 상승하며 기술주 상승장을 이끌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3.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9%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