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의 한 트레이더.[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27/art_16885949007977_5f43b8.jpg)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주목했다. 일부 위원들의 25bp 금리 인상 발언이 시장을 흔든 모습이다. 연준 목표치인 2% 인플레이션을 지지하는 주요 지표 부재가 불안심리를 키운 모양새다. 타이트한 노동 시장과 경제 활동 지표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83포인트(0.38%) 하락한 34,288.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77포인트(0.20%) 내린 4,446.82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12포인트(0.18%) 하락한 13,791.65에 거래를 마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8.7%로 반영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