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이 비씨카드와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사진=서울시]](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30/art_16905036629294_a83d7d.png)
【 청년일보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비씨카드와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단과 비씨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내달 1일부터 구로·노원·용산 로컬브랜드 상권에서 총 1억2천만 원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부터는 할인 프로모션 대상을 나머지 로컬브랜드 상권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9~11월 중 상권별 콘셉트에 맞는 플리마켓, 축제, 전시회 등 로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할인은 로컬브랜드 상권을 방문하는 누구나 비씨카드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자동으로 청구 할인 형태로 제공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로컬브랜드 상권을 방문하고 상권의 매력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이 로컬브랜드 상권을 경험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로컬브랜드 상권이 서울의 대표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재단과 비씨카드가 역량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