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GF리테일은 추석 연휴 동안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도시락과 음료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급식 지원 아동이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 3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바나나 우유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도시락은 아동 급식카드를 포켓CU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다.

BGF리테일은 내달 2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진 만큼 결식 우려가 높아진 아동들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