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원유생산량 증가 전망으로 '하락세'

등록 2019.07.19 09:29:10 수정 2019.07.19 09:29:10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com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6%
1.48달러 떨어진 55.3달러에 거래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국제유가가 또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6%, 1.48달러 떨어진 5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2.31%, 1.47달러 하락한 62.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멕시코만 석유업체들이 허리케인 배리 여파로 일시 중단했던 원유생산을 다시 정상화하기 시작하면서 원유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함정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무인정찰기를 격추했다고 밝힘에 따라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탈 가능성이 있다.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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