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휴젤이 12년째 지속해온 온정나누기 행사가 지난 연말에도 이어졌다. 

휴젤은 2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휴젤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지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휴젤 생산공장·기업부설연구소 소속 임직원 약 220명이 참여해 난방 취약계층 15 가구에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

휴젤은 올해까지 총 120 가구에 2만 8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매년 '춘천연탄은행'을 통한 연탄 기부도 진행하고 있어 현재까지 누적 기부 연탄 수는 총 9만 4천장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연탄 봉사활동이 고물가 여파로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았던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휴젤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국내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