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사진=노랑풍선]](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3074476202_61df38.png)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딱 우리를 위한 여행, PICK MY ZONE'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MZ세대의 여행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여행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동남아 ▲일본 ▲중국 ▲국내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여행지 선택부터 일정 구성, 테마까지 고객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여행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2030 전용 패키지 구성 ▲자유 일정 또는 자유 시간 포함 ▲가성비, 핵심 일정 구성 ▲최소 연차 및 공강 활용 등을 핵심 포인트로 설정했다.
예를 들어, '먹고 보는 ZONE'에서는 식도락에 진심인 MZ세대를 위해 다양한 특식이 포함돼 있는 상품이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컬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사테꼬치’와 ‘새우국수’, ‘딘타이펑’ 등 특식이 제공되는 '싱가포르 5일' 등이 준비돼 있다.
감성 숙소나 뷰 맛집, 포토존 등 인생샷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 '사진 맛집 ZONE'에서는 ▲이색풍경을 볼 수 있는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과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사원을 방문하는 '방콕 5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움직이는 여행을 원하는 '놀 줄 아는 ZONE'에서는 ▲일본의 상징 후지산을 따라 걷는 트레킹과 함께, 캠핑장에서의 숙식과 별빛 아래 즐기는 바비큐 파티를 통해 자연 속에서의 자유로움과 색다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동경 4일’ 상품을 마련해, 기존 패키지 상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몰입형 액티비티 경험을 극대화한다.
고퀄리티 호텔을 포함해 노옵션·노쇼핑·노팁을 원칙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외하고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MZ 플러스 ZONE'에서는 ▲세계 3대 다이빙 성지로 손꼽히는 오슬롭에서의 고래상어 체험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누비는 호핑투어가 포함된 ‘세부 5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PICK MY ZONE’ 기획전은 MZ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 취향대로의 여행’을 테마별로 세분화해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꼭 명확한 취향이 아니더라도, 끌리는 상품 하나쯤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는 전제로, 여행의 만족도와 경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