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광복절에 다시 '무더위'…낮 최고 30~34도

등록 2025.08.15 03:00:00 수정 2025.08.15 03:01:41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광복절이자 금요일인 15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경북권과 경남권중·동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 서울·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강원중·남부내륙·산지 5~20㎜로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울산·경남중·동부내륙 5~4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일부 남부지방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최고체감온도가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 밖에 당분간 서쪽 지역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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