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2589815542_809ccc.jpg)
【 청년일보 】 토요일인 16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강원북부내륙 5~20㎜로 예보됐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남부지방과 제주도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