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인도네시아 '마나도' 기획전 출시

등록 2025.08.25 14:38:32 수정 2025.08.25 14:38:39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낙원으로 불리는 '마나도'로 떠나는 특별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마나도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단에 위치한 해양·휴양 도시로,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다. 인천에서 약 5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연중 기온이 26~27도로 온화해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다.

 

마나도에는 포포인츠, 베스트웨스턴 등 글로벌 호텔과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있어 휴양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실라덴섬, 마하우·로콘 화산, 탕코코 자연보호구역, 토모혼 고원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자연 명소가 있어 다이빙, 트레킹, 고원 관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마나도 시내의 타운스퀘어, 전통시장 파사르 베르세하티, 말라라양 비치에서는 활기찬 일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부킷도아 천주교 성지, 이슬람 사원, 성모 마리아 대성당 등 다양한 종교 건축물도 둘러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관광형 패키지뿐만 아니라 힐링 휴양, 골프, ‘모두시그니처’ 등 다양한 테마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마나도 6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으로 현지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으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마나도 호텔 오션뷰 객실 숙박으로 편의성과 품격을 더했다.

 

주요 일정에는 마나도의 상징인 ‘축복하는 예수상’을 비롯해 ▲반힝키엉 사원 ▲성모 마리아 대성상 ▲센트럼 마나도 교회 등을 둘러보는 시내 관광이 포함된다.

 

토모혼 고원에서는 ▲에케나야 사원 ▲전통시장 ▲온천 ▲톤다노 호수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한다.

 

이 밖에도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아일랜드 호핑 ▲마나도 베이 선셋 감상 ▲하루 자유 일정 ▲전신 마사지 ▲미나하사 전통 요리 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오는 10월 26일부터 2026년 10월 24일까지 이스타항공은 인천-마나도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12월 16일까지는 주 4회, 12월 17일부터 2026년 10월 24일까지는 주 7회로 증편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스타항공 인천-마나도 신규 취항에 맞춰 마나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여행을 넘어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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