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25 제주올레 축제' 기획전 출시

등록 2025.09.25 14:36:34 수정 2025.09.25 14:36:41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2025 제주올레 축제’를 테마로 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모두투어가 기획한 지속 가능한 국내 여행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대표 상품 '지속 가능한 여행 바람길 따라, 올레의 제주 4일'은 오는 11월 4일 출발하며, 대한항공의 친환경 기종 A321neo를 이용해 기존 대비 20~30%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숙박은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그린키(Green Key)를 획득한 ‘WE호텔 제주’에서 진행되며, 그린키는 현재 전 세계 80개국 4천여개 호텔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 인증 제도다.

 

주요 일정에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 17, 18코스 올레길동무(해설사) 동행 ▲환상숲 곶자왈 생태체험 ▲WE호텔 숲 해설 힐링 프로그램 ▲포도 뮤지엄 ▲오설록 티 박물관 등이 포함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가 동행하는 제주올레 걷기와 특별 이야기 콘서트가 마련되었으며, 제주올레 이사장이자 제주올레여행의 저자인 서명숙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 증정까지 더해져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지 차량 이동을 최소화한 도보 중심 저탄소 동선으로 운영되며, 제주 농수산물을 활용한 흑돼지구이·통갈치구이·고기국수·제주 한정식 등 지역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전 일정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으로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친환경 굿즈(자외선 차단 마스크·보냉백·리유저블 컵) 3종 세트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9월 예약 시에는 얼리버드 10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지속 가능한 여행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필수 가치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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