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프리쇼' 이미지. [사진=W컨셉]](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677751455_d1969f.jpg)
【 청년일보 】 W컨셉은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 8일)’ 이후 아우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W컨셉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우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40% 증가했다. 퍼, 패딩, 점퍼 등 보온성이 높은 겨울 아우터 관련 상품 검색량도 15% 늘었다.
세부적으로 ▲퍼 130% ▲재킷 65% ▲점퍼 60% ▲패딩 35% 등 전반적인 아우터 품목 매출이 골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비 소식으로 체감 기온이 낮아지면서 겨울 아우터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W컨셉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프리쇼’를 열고, 겨울 옷 판매에 나선다. 이번 프리쇼는 ‘겨울 트렌드 미리보기’ 테마로 레더 재킷, 코트 등 인기 아우터와 퍼, 패딩 등 신상품을 선보인다.
르메메, 제로 스트리트, 르하스 등 인기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의류, 가방, 신발 등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쿠폰 3종도 발급한다.
W컨셉 관계자는 “예년보다 잦은 비 소식으로 기온이 낮아지며 겨울 옷 수요가 늘어나면서 선판매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프리쇼의 겨울 신상품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미리 확인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