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리바이오와 치매치료제 개발 협력에...SK케미칼, 장 중 52주 신고가

등록 2025.10.23 09:26:40 수정 2025.10.23 09:26:48
신정아 기자 jashin2024@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SK케미칼이 아리바이오와의 치매치료제 개발 협력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SK케미칼은 전장 대비 2.76% 상승한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중 7만9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회사가 아리바이오와 함께 치매치료제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사가 협력 개발에 나선 경구형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은 SK케미칼이 개발한 '미로데나필'을 기반으로 한다.

아리바이오는 2011년 SK케미칼로부터 이 물질 기술이전을 받은 뒤 치매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13개 국가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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