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룹, 4년 연속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달성... ESG 경영 입증

등록 2025.10.23 17:48:55 수정 2025.10.23 17:49:11
이성중 기자 sjlee@youthdaily.co.kr

혁신적 기술과 지속가능성 전략 글로벌 상위 1% 인정받아

 

【 청년일보 】 글로벌 펌프 및 수처리 솔루션 선도 기업인 윌로 그룹(Wilo Group)이 세계적인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4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특히 윌로

그룹은 올해 '지속가능성 분야 우수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체계적인 ESG 경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플래티넘 등급은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영예다.

 

윌로 그룹은 모든 기업 활동에서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에 두는 확고한 전략을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꼽았다. 이 전략은 ▲기술을 통해 탈탄소화 및 물 공급 개선에 기여하는 'Creating' ▲환경, 직원, 사회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의미하는 'Caring' ▲견고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Connecting'의 세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전략 아래, 윌로 그룹은 리스크 및 공급망 관리 고도화, 글로벌 건강경영 시스템 투자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게오르그 베버(Georg Weber) CTO는 "2025년까지 모든 친환경 생산 기지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이 올해 말 결실을 맺게 될 예정"이라며, 이를 지속가능경영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강조했다.

 

올리버 헤르메스(Oliver Hermes) 회장 겸 CEO는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우리의 지속가능성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지속가능성은 이제 윌로의 핵심 경쟁력이자 모든 파트너들이 공감하는 가치"라고 밝혔다.

 

윌로 그룹은 1872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출범하여 글로벌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전 세계 약 9천여 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는 세계적인 펌프 및 펌프 시스템 제조 기업이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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