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동국대)는 지난 5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5 동국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윤재웅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인사들과 함께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엔슬파트너스 구원회 대표, 킹고스프링 양희원 부대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심재훈 팀장 등 협력 액셀러레이터(AC) 및 벤처캐피탈(VC), 우수 동문 기업 및 동국대 창업지원 수혜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2025 동국 창업 포럼'은 ▲동국형 창업 생태계 현황 및 계획 공유 ▲올해 딥테크 팁스(TIPS) 포함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실험실 창업기업 5개사의 발표 및 투자자 의견 공유 ▲동문 기업가의 'D-Heritage 멘토' 위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D-Heritage 멘토'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배 창업가, 동문 액셀러레이터(AC), 동문 벤처캐피탈(VC) 등으로 구성되어, 창업지원 사업 전반에 걸쳐 멘토링, 교육, 펀드조성 등 실질적 지원을 수행하는 동국대 고유의 상생발전형 창업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동국대의 투자 성과와 젊은 창의력이 실제 창업 현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대학·기업·투자자가 함께 성장하는 '동국형 창업 모델'이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성과"라고 말했다.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교류되고, 동국대 창업 생태계 확산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