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명진관 팔정도. [사진=동국대학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918906015_b68f74.jpg)
【 청년일보 】 지난 12일 오후 5시 마감된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 서울캠퍼스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이 22.66대 1로 집계됐다.
동국대는 총 1천920명을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4만3천507명이 지원, 최종 2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 15.19대 1, 학생부교과 12.20대 1, 논술 54.36대 1, 실기 39.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체적인 전형별로는 학생부위주전형의 경우 ▲'Do Dream' 영화영상학과(42.27대 1) ▲'학교장추천인재' 약학과(31.00대 1) ▲'불교추천인재' 융합환경과학과(18.50대 1) ▲'기회균형통합'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20.50대 1)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서류형)' 글로벌무역학과(10.74대 1)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면접형)' 글로벌무역학과(6.62대 1) ▲'특수교육대상자' 경영대학(23.00대 1) 등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논술전형에서는 약학과가 193.60대 1로 작년 188.20대 1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정치외교학과 84.83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83.20대 1로 뒤를 이으며 모든 학과의 경쟁률이 상승하였다.
실기·실적전형 세부전형별 경쟁률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82.09대 1 ▲'체육교육과' 28.27대 1 ▲'미술학부' 22.22대 1 ▲'연극학부(실기형)' 63.61대 1 ▲'연극학부(특기형)' 7.50대 1 ▲'스포츠문화학과' 20.68대 1 ▲'한국음악과' 16.80대 1 등으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