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HS효성은 사내 문화 프로그램인 '컬처 투게더 시리즈'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임직원과 가족 60명을 초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네번째로 진행되는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지난해 HS효성 그룹 출범 이후 조현상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내 문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사내 소통을 활발히 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디즈니 100주년 전시회 ▲싸이 흠뻑쇼 ▲호두까기인형을 통해 임직원 약 300명에게 문화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컬처 투게더 시리즈'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평소 가족들과 클래식과 뮤지컬 공연 관람을 종종 즐긴다"면서 "발레 공연은 처음이지만,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