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올해 11월 7일 출시한 힐링 어드벤처 게임 '마이 리틀 퍼피(My Little Puppy)'가 LG전자의 webOS 기반 게이밍포털(Gaming Portal)을 통해 북미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22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협업을 통해 '마이 리틀 퍼피'는 LG 스마트 TV를 비롯한 다양한 webOS 기반 기기에서 콘솔 없이, 게임패드만으로 간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유명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타일라이즈드 그래픽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게임 구성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현재 스팀 사용자들로부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11월 26일 기준 전체 리뷰 중 97% 긍정)를 받고 있다.
이준영 드림모션 대표는 "PC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마이 리틀 퍼피'를 LG 게이밍포털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의 게이밍포털(Gaming Portal)은 webOS 기반 스마트 TV, 스마트 모니터, LG 스탠바이미(StanbyME)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의 콘솔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클라우드 게이밍 허브다.
다양한 클라우드 게이밍 파트너와 협력해 AAA급 게임부터 캐주얼 장르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제공하며, 'Play with Gamepad', 'Recommended for You' 등 직관적인 UX를 통해 손쉽게 게임을 탐색하고 실행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