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선마을, ‘2026 웰니스 선데이’ 마련…"맞춤형 회복경험 제공"

등록 2025.12.30 10:21:28 수정 2025.12.30 10:21:28
김민준 기자 kmj6339@youthdaily.co.kr

13명의 전문가와 함께 회복의 기술을 찾아가는 13주 여정 마련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으로 이어지는 ‘회복의 기술’ 전파

 

【 청년일보 】 강원도 홍천의 대표 웰니스 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이 3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2026 웰니스 선데이 회복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선마을은 2026년 새해, 13주간 일상에 지친 스스로를 돌보고 자신에게 꼭 맞는 회복의 방법을 찾는 ‘웰니스 선(禪)데이 – The Art of Recovery(회복의 기술)’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웰니스 선데이’는 선마을이 2024년부터 운영해온 핵심 프로젝트다. 매주 일요일,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회복의 기술을 깊이 체득하고 그 경험이 일상으로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다.

 

2026년 웰니스 선데이의 핵심은 ‘일상으로 이어지는 회복의 기술’이다. 한 주에 하나씩, 삶 속에서 실천 가능한 회복 방식을 배우는 데 집중한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삶 속에 회복이 스며드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삶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전환하고자 하는 선마을의 철학을 그 어느 시즌보다 명확하게 구현했다.

 

이번 시즌은 1~3월에 걸쳐 총 13주간 진행되며, ▲마음 회복(자애·마음챙김 명상) ▲몸 회복(숙면요가, 이완요가, 춤명상, 소메틱) ▲감각 회복(싱잉볼, 사운드베스, 감각 깨우기 명상) ▲심리·정서 회복(아트테라피, 셀프 러브 명상) 등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총 13개의 리추얼 프로그램이 주차별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각 전문 강사들이 선마을의 자연 환경과 공간 특성을 고려해 ‘선마을에서 가장 잘 작동하는 회복 방식’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완성도를 높였다.

 

참여자는 다양한 회복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회복 방식을 발견할 수 있다. 각 리트릿 참여 완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참여 횟수에 따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명상 소도구가 제공된다. 회차별 정원제로 운영된다.

 

선마을 관계자는 “2026 웰니스 선(禪)데이는 3년간의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가장 완성도 높은 시즌”이라며 “깊이와 다양성, 완성도 모든 면에서 한층 진화한 회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요일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싶은 이들, 자신에게 맞는 회복을 찾고 싶은 이들, 지친 심신의 균형을 되찾고 싶은 이들이라면 ‘웰니스 선데만’의 특별한 리추얼을 꼭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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