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운용’ 넘어 ‘설계’까지 확대"

등록 2026.01.05 15:38:46 수정 2026.01.05 15:38:55
신정아 기자 jashin2024@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DB·DC·IR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연금에 대한 고객 인식이 단순 운용 중심에서 수령·인출까지 고려한 ‘설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같은 변화 속에서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DB·DC·IRP) 순증액은 2024년 대비 1조 원을 넘어섰으며, 전체 연금자산 규모는 8조 5천억 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연금자산 중 DC형 퇴직연금 잔고는 2024년 말 대비 4천300억원, IRP는 9천억원 증가했으며, 특히 1억 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IRP 고객 수는 전년 대비 40% 늘어났다. 이는 고객의 연금 운용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신한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연금 관리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11월 퇴직연금 DC·IRP 가입 고객 2천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 고객의 연령과 자산 규모에 따라 연금에 대한 인식과 기대 요인이 뚜렷하게 차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동기 측면에서 30대 이하 고객은 세제 혜택(40%)을, 40대 이상 고객은 노후 준비(35%)를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인식했다. 기대요인 측면에서는 30대 이하 고객이 디지털 편의성(22%)과 이벤트 빈도 및 혜택(17%)을 중시한 반면 50대 이상 고객은 투자상품 정보의 지속성(24%)과 자산 설계 및 컨설팅(20%)을 보다 중요하게 평가했다.

 

특히 이번 설문에서는 IRP 잔고 1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객의 설문 응답률이 평균 대비 약 4.5배 높게 나타났으며, 자산 규모가 클수록 연금 수령 설계 등 연금 인출 및 관리 영역을 더욱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연금 고객의 실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 성과와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3분기 비원리금상품 부문 IRP 수익률 업계 1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 고용노동부 사업자 평가 중 비용 효율성 부문 5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성과 중심의 운용, 비용 효율성 제고, 그리고 1:1 대면 컨설팅을 결합해 퇴직연금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자산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군별 맞춤형 투자 콘텐츠 제공과 비대면 채널 이용 편의성 개선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기반한 연금 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박세현 신한Premier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자산 순증 1조 원은 고객의 신뢰가 축적된 결과”라며 “고객이 연금자산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투자형 연금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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