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호황에 '빚투' 급증...증권사들, 금리 우대 경쟁

등록 2026.01.27 08:59:09 수정 2026.01.27 08:59:18
신정아 기자 jashin2024@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국내 증시 호황으로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증권사들이 이자 혜택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오는 3월 27일까지 신용 거래 이자율을 연 3.9%로 낮춘 '신용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타사에서 '주식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하면 90일 동안 연 3.9%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연 3.9%의 신용융자·주식담보대출 거래 우대금리 이벤트를 올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부터 '슈퍼 365'(Super365) 계좌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에 대해 단기 구간(~7일)은 기존 5.9%에서 4.9%로 인하하는 한편, 그 이상 구간에 대해서는 인상을 단행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국내주식 거래 활성화에 비례해 불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말 27조원대였다가 지난 20일 처음으로 29조원대를 돌파하더니 그 다음날 29조821억원으로 증가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국장 : 안정훈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