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3분기 누계 당기순익 2127억원...전년比 3.8%↑

등록 2019.11.13 18:01:24 수정 2019.11.13 18:01:53
정재혁 기자 hyeok@youthdaily.co.kr

영업이익 2925억원으로 전년比 3.0%↑..합산비율 109.8%로 4.8%p 악화

 

【 청년일보 】 메리츠화재는 13일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누계 당기순이익 21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해 3.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925억으로 3.0% 늘었다.

 

누계 매출액은 5조 8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다만, 수익성 평가 지표인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9.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p 악화됐다.

 

이번 실적과 관련,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5% 성장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매출 성장에 따른 추가상각의 부담을 이겨내고 본질 이익도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