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시스템은 연말을 앞두고 사업장별 '릴레이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구미사업장에서는 28일 임직원 100여명이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고 보육원, 지역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가정 등을 위해 총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용인연구소 직원들은 29일 처인구 남사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함께 멀리'의 그룹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이웃들과 마음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지역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2일에는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인 장병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점등 행사와 음악회를 연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