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덕동 물푸레마을에도"...용인서 7번째 확진자 발생

등록 2020.03.03 08:14:28 수정 2020.03.03 08:34:49
조인영 기자

지난달 24일부터 미열…해열제 복용하다 선별진료소 방문

 

【 청년일보 】 경기 용인시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기흥구 청덕동 물푸레마을 7단지에 사는 36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2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4일부터 미열 증상이 시작돼 해열제를 세 차례 복용하다 전날에야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용인시는 경기도에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하는 한편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자세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