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취업고민,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등록 2017.11.17 23:17:59 수정 2017.11.24 00:00:00
박영민 기자 min0932@youthdaily.co.kr

고용센터, 진로부터 면접까지 특성화 된 지원프로그램 운영 中

<출처=pixabay>

체감실업률이 20% 이상에 달하는 등 고용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8월 청년 체감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은 21.5%로 1년 전보다 0.2%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15년 이후 9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문제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것. 10월 고용동향에 대해 관련업계는 청년층의 취업자 수 감소세에 따라 청년층 체감실업률이 매월 갱신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때문에 청년층의 취업 나아가 진로고민이 지속적으로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센터는 청년들의 진로프로그램인 CAP+(청년직업지도)를 운영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진로 선택부터 취업탐색, 준비, 면접까지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만 34세 이하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역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 및 공공기관 채용트렌드를 분석해 역량기반 지원서 작성과 면접 노하우 등을 전수해주는 것.

이외에도 고졸청년취업지원(Hi), 청년역량강화(all A), 성취 프로그램(퇴직 후 구직), 취업특강 프로그램(면접 대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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