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카드가 21일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각종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이튿날 오후 2시까지다.

다만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만원 미만 결제와 자동응답(ARS) 분실신고와 신고 해제는 이 기간에도 이용가능하다.

결제 관련 서비스 중단 시간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부터 3시간이다. 오프라인 가맹점 100만원 이상 결제, 온라인 가맹점 결제, 체크·선불·올앳·기프트카드 결제, 자동화기기(ATM) 장·단기카드대출(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도 이 시간대에는 중단된다.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결제 관련 서비스 중단은 오는 26일 새벽 시간대에 맞췄다고 삼성카드는 강조했다.

삼성카드 웹사이트(피시, 모바일)의 각종 조회·등록·신청·납부 서비스와 전화·ARS 상담 서비스도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이용 불가다. 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도 이 시간에는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른 서비스 중단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웹사이트와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