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2021시즌 FC서울 주장 선임

등록 2021.01.09 20:04:55 수정 2021.01.09 20:05:03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기성용(32)이 2021시즌 FC서울 주장으로 활약한다.


FC서울은 9일 구단 공식 채널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성용의 주장 임명 소식을 발표했다. 


FC서울은 “기성용이 2021시즌 서울 선수단을 이끌어갈 주장으로 선임됐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아 '캡틴'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기성용은 유럽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친정팀' 서울로 복귀했다.


부상 여파로 지난 시즌 5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기성용은 치료를 마치고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팀의 주장을 맡아 동료를 이끌게 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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