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지원에 손을 잡았다 [이미지=에이플러스에셋그룹]](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207/art_16133479819728_f223f4.jpg)
【 청년일보 】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과 손잡고 예비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 기업 등 스타트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에이플러스에셋타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의 조규남 사장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및 해외 중견기업이 스타트업과 상호 제휴나 투자 등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견기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스타트업 풀을 통해 원하는 분야의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스타트업은 중견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나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GA(법인보험대리점)와 함께 헬스케어, 상조, 요양, 모기지, 부동산서비스, IT 등 7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출생부터 노후를 아우르는 삶의 전 영역에서 금융, 헬스케어, 실버케어 등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분야가 있고, IT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스타트업과 협력할 분야도 그만큼 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분야는 물론 바이오 등 신사업분야의 스타트업과 M&A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하는 스타트업의 제안서를 검토한 후 1:1 미팅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 관계자는 "에이플러스에셋은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약으로 이러한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