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추경예산 3526억원 확보… 20개 소관 사업에 반영

등록 2018.05.23 15:53:48 수정 2018.05.23 15:53:48
우성호 기자 ush320@youthdaily.co.kr

정부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1010억원을 지원한다.

또 산업위기 지역을 위한 조선업·자동차 재취업 지원에 127억원, 글로벌해외취업 지원에는 8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구조조정업종과 산업위기지역 지원 등을 위해 국회 심의를 거쳐 추경예산안 3526억원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산업부 소관 산업 20개가 포함됐다. 산업부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 예산으로는 ▲산업단지환경조성 1010억원 ▲산업단지중소기업청년교통비지원 488억원 ▲글로벌해외취업 지원 8억원 등의 주요 사업이 반영됐다.

산업위기지역 지원 관련 사업으로 ▲조선업·자동차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약 127억원 ▲조선업·자동차 부품기업 위기극복지원 370억원 ▲무역보험기금출연 300억원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 105억원 등이 반영됐다.

산업부는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의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즉시 집행하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