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한항공이 산업은행에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후 통합 전략(PMI)에 대해 미확정 상태라고 28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PMI를 (산은이) 보완·수정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17일 산업은행에 PMI 초안을 제출했고, 현재 산은이 최종 확정을 위해 초안을 검토하고 있다. 산은은 애초 이달 말까지 PMI를 확정할 계획이었지만, 확정 시기가 다음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