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텍사스전 3점 홈런 폭발...시즌 43호

등록 2021.09.05 13:50:22 수정 2021.09.05 13:50:29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일본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시즌 43호 홈런을 터트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6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텍사스 좌완 선발 콜비 앨러드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때렸다.


이날 홈런으로 오타니는 이 부문 2위 살바도르 페레스(40홈런·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격차를 3개로 벌렸다.


투타 겸업 중인 오타니는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하며 3-2 승리를 이끌고 시즌 9승(1패)째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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