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시행…국민·하나銀 공동 실시

등록 2021.10.01 11:58:34 수정 2021.10.01 11:58:46
나재현 기자 naluke1992@youthdaily.co.kr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 지원 목적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 병행 추진

 

【 청년일보 】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말 기준 예탁결제원에서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353만 주로 381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예탁원은 지난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휴면 금융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과 함께 전자증권 활성화를 위한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이는 실물주식을 소지한 주주에게 전자증권 전환을 독려하여 유통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KB국민은행·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해 국민 휴면재산 찾아주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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