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KTB투자증권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취득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10월 14일까지 1년간이다. 신탁계약을 통해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결정"이라며 "회사의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주 친화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B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928억원으로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뛰어 넘은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