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라크에 3-0 승...손흥민 A매치 30호골

등록 2021.11.17 09:14:05 수정 2021.11.17 09:14:16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재성 선제골...4승 2무 무패 행진

 

【 청년일보 】한국 남자축구가 이라크를 제압하고 최종예선 2연승을 달리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이번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기록한 최다 점수 차 승리다.


한국은 전반 33분 이재성(마인츠)이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29분에는 손흥민(토트넘)이 페널티킥 추가골로 자신의 A매치 30호 골을 기록, 2-0을 만들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34분에 자신의 A매치 데뷔골로 벤투호 대승에 쐐기골을 박았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와 5차전(1-0 승)에 이어 무실점 연승을 기록하며 최종예선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4승 2무로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이날 승리한 이란16(5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A·B조 1, 2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올해 A매치 일정을 모두 마친 벤투호는 내년 1월 말 다시 소집돼 최종예선 7, 8차전 원정 2연전을 소화한다.


7차전은 1월 27일 레바논, 8차전은 2월 1일 시리아(이상 현지시간)를 상대로 치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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