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시대"...이재명 "울산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등록 2022.02.05 19:54:05 수정 2022.02.05 19:54:19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경남 항공우주산업 핵심 거점화...그린산업 경제생태계 구축

 

【 청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울산과 경남을 방문 수도권 1극 체계의 문제점을 강조하며 균형발전의 시대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재명 후보는 5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방문 1박2일 일정의 첫 방문지인 울산에 들러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공약을 강조했다.

 

이 후보의 행보는 800만 표심이 달린 PK 지역 공략과 표심 다지기를 통해 양강 후보의 초박빙 경쟁구도에서 승기를 잡기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부울경 순회에서 지역 맞춤형 공약 발표를 통한 중도층 표심 구애 전략을 펼쳤다.  

 

그는 울산에 위치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현대로템을 방문해 맞춤형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울산에서는 수도권 1극 체제가 지속될 경우 대한민국 전체의 소멸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균형발전 시대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6대 공약' 발표를 통해 의료·환경·문화를 아우르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추진과 함께 울산 지역의 그린에너지 산업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경남의 현대로템 창원공장 방문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 의지를 담은 경남 8대 공약 발표가 이어졌다. 

 

그는 항공우주산업 핵심 거점화와 함께 경남형 그린산업 경제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오늘은 지역과 관련된 질문만 받겠다"면서 경남지역 공약 발표 후 산전 예정된 기자들과의 현안 관련 질의응답은 거부하고 퇴장했다. 

 

이른바 '황제의전' 논란이 일고 있는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과잉 의전과 법인카드 유용 논란에 따른 행동으로 해석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를 둘러싼 '황제의전' 논란에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김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감사를 맡은 경기도청 감사관이 '이재명 사람'이라며 "셀프감사"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이재명 후보는 "제 공관 관리 업무를 한 공무원 중에 피해를 당한 사례가 있다고 하고 논란이 되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면서 사과한 바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