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몇부작, 인기에 힘입어 4회 연장..아쉬움은 더욱 커져

등록 2019.01.11 17:11:29 수정 2019.01.11 17:11:29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JTBC 'SKY 캐슬' 제공

'스카이캐슬'('SKY 캐슬')이 몇부작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힘입어 4회 연장을 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SKY 캐슬'은 매회 다양한 에피소드가 등장, 리얼하면서도 충격적인 상위 0.1% 세상의 현실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SKY 캐슬'은 4회 연장을 결정, 처음 16회보다 늘어난 20회까지 방송 될 예정이다.

'SKY 캐슬'의 초호화 배경은 용인 '라센트라 타운하우스'다.

한편 차세리(박유나 분)는 가짜 하버드 유학생 행세를 하며 노승혜(윤세아 분)와 차민혁(김병철 분)의 사랑과 자랑을 한 몸에 받았다. 여유로운 미소와 제스처로 백악관 입성의 꿈, 대학생활 에피소드 등 아찔한 세리의 거짓말은 안방극장을 쥐락펴락 만들었다.

하지만 비밀은 오래가지 못했고 세리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차민혁과 대립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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