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잠재성과 상품 경쟁력을 보유한 소비 및 생활재 스타트업 상품 발굴 및 육성지원을 위한 '2022년 청년창업기업 육성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창업가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모집기간은 이 달 20일 금요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B2C품목을 생산 또는 유통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가 또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첫째, 홈앤쇼핑 입점과 상품 홍보 영상 및 상세페이지 제작으로 최대 15개 업체를 선정하고 1개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둘째, 영상 자료화면 제작 및 라이브 커머스⋅홈쇼핑TV 방송 지원 연계로 최대 5개 업체를 뽑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첫 번째와 두 번째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휴·폐업 중인 중소기업 및 신청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등 본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본 지원 사업 지원제외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도소매, 무역업 등),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불가 기업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발급) 등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청년창업 활성화와 청년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획된 지원 사업이며, 작년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홈쇼핑 방송 진행도 검토 중이다"며 "청년창업가들이 홈앤쇼핑과 함께 커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