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기술 베끼고도 '정신승리(?)'"...법원 판결도 '폄훼하는' 귀뚜라미

경동나비엔-귀뚜라미 양사간 콘덴싱 핵심 열교환기 특허침해 두고 약 1년간 분쟁
중앙지법, 경동나비엔의 '특허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경동나비엔 '승기'
경동나비엔 "특허침해 사실 인정 받은 셈"...귀뚜라미측 "경동나비엔 승소아니다"
귀뚜라미 "특허심판원 총 4건 중 1건만 유효 인정"...2심 진행 중 "무효 입증할 것"
경동나비엔 "핵심은 특허침해 인정된 열교환기 유닛"...본 소송 채비 "법적공방" 예고
귀뚜라미측, 성수기 노린 영업방해란 지적도...일각선 "재판부가 성수가 따지나" 빈축
귀뚜라미측, 특허심판원 2건 무효는 '존중', 유효 판단은 '불복'...이중적 잣대도 '도마위'
법조계 일각, 가처분 인용은 사실상 특허 인정..."본 소송에서도 판단근거 달리하지 않아"

2024.11.06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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